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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란 위키 백과사전에서  

[기반 시설(基盤施設), 또는 기간 시설(基幹施設), 또는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는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과 시스템(fundamental facilities and systems)을 말하며, 도로나 하천, 항만, 공항 등과 같이 경제 활동에 밀접한 사회 자본을 말한다. 흔히 인프라(infra)라고도 부른다. 최근에는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 복지, 생활환경 시설 등도 포함시킨다. 이 "인프라"는 범위를 확장하여, "결제 인프라", "배송 인프라"처럼, “IT 인프라”, “네트워크 인프라” 등 "기반"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라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IT인프라는 정확히 무엇일까.

쉽게 설명하자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관리하는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내가  웹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면, 홈페이지가 올라갈 서버가 필요하다. (모든 웹 서비스는 서버 위에서 동작한다.) 서버는 나의 컴퓨터에서도 가능하지만, 많은 자원(CPU, Memory)을 소모하며 외부적,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컴퓨터가 종료될 수도 있다.(정전이나 실수로 본체에 싸커 킥을 날리거나) 또한 서버에서의 자료들을 저장할 데이터베이스 공간도 필요하고 인터넷으로 나가기 위한 네트워크 등 하나의 웹 홈페이지를 유지하기에는 개인 PC로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작은 기업들은 회사 전산실에 서버,네트워크,DB,스토리지 장비들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고, 큰 기업들은 데이터센터(Data Center)를 운영한다.

영화에서 보면 나오는거런거 있잖아 그런거

데이터센터의 전산실은 큰 규모의 서버, 네트워크, DB, 스토리지가 랙 안에 들어있다. 랙안의 장비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최소 수천만~억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이게 랙 이안에 장비 우두두

정리하자면, IT인프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IT 리소스(서버, DB,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모든 개념을 통칭한다. SI 업체들이 주로 하는 일은 고객사의 새로운 서비스 구축을 위해 고객사의 IT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하고 운영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논리적으로 설계하고 물리적으로 설치하고 논리/물리적으로 운영하는 일)

이것보다 쉽게 설명하기 힘들다 이해했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이렇게 데이터센터 및 전산실에 장비가 위치하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조를 온-프레미스 구조라고 하고 회사가 데이터센터나 전산실을 임대하지 않고 외부업체(아마존AWS, Microsoft Azure)의 자원을 빌려다 쓰는 것을 클라우드 구조라고 하며, 이 둘이 혼합되어있는 형태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라고 한다.

요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구조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요즘 쿠키런 킹덤을 하는데 장애가 났었다. 아마존AWS에서 에어컨이 고장 나서 DB장비가 몇 대 죽었다고 한다.
DB장비 죽으면 데이터 복구하고 막 답도 없다. 아주 큰 장애였다. 하루넘게 점검하고 그랬다. 덕분에 나는 크리스탈 5000개를 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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