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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를 움직이는 프로그램이 사는 공간이 있고, 아래쪽에는 콘솔 포트와 AUX 포트, 인터페이스가 있다.
인터페이스는 바로 네트워크와 라우터에서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다. 즉 허브나 스위치와 연결하는 이더넷 인터페이스 또는 DSU나 CSU와 연결하는 Serial 인터페이스가 그것이다.
RAM
램(RAM)에는 라우터를 운용하는 운용 시스템이 올라가게 되는데, 아는 대로 렘은 파워가 꺼지면 모두 지워지는 곳이기 때문에 이 운용체제도 파워가 켜진 다음에 램(RAM)위로 올라오게 된다.
모든 라우터들은 그들 고유의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는데, 시스코 라우터의 경우 이 운영체제로 IOS(Internetwork Operating System)를 사용한다.
시스코의 경우는 모든 시스코 제품에 동일하게 이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제품에 대한 경험만 있으면 다른 제품을 쉽게 만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램(RAM)에는 일단 운영체제가 올라가고 그다음은 라우팅 테이블이 들어간다. 라우팅 테이블이란, 전에 배운 대로 라우터가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 놓은 테이블이라고 보면 되는데, 쉽게 말해서 목적지까지의 약도라고 보면 된다.
목적지가 많으면 약도도 많아질 거고, 가는 곳이 한두 군데밖에 안 된다면 약도도 적어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라우터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리고 어떤 라우팅 프로토콜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라우팅 테이블의 크기는 큰 차이가 난다.
물론 라우팅 테이블이 크면 클 수록 렘을 많이 차지한다.
운영체제도 마찬가지다. 즉 어떤 용도로 라우터를 쓰는가에 따라 여러 가지 운영체제 중 하나를 골라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 운영체제 역시 우리가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것이다 보니 무조건 모든 기능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기능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은 비싸지고 또 램을 만많이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가장 적당한 운영 체제를 골라야 한다는 것을 잊이 않아야 한다.
렘에 올라가는 것들 중에서 운영체제와 라우팅 테이블 이이외에 또 중요한 것 한 가지는 바로 구성 파일이다. 즉 라우터 주소는 어떻게 되고, 라우팅 프로토콜은 무엇을 사용하며, 보안은 어떻게 하고 등등이 우리가 구성 모드에서 만들어 줬던 라우터의 구성 일이 램에 올라가서 실제 라우터를 움직이는 것이다.
램에 올라가는 것들 중 운영체제와 라우팅 테이블 이에 또 중요한 것 한 가지는 바로 구성 파일이다. 즉 라우터의 주소는 어떻게 되고, 라우팅 프롵로토콜은 무엇을 사용하며, 보안은어떻게 하고 등등이 우리가 구성 모드에서 만들어 줬던 라우터의 구성 일이 램에 올라가서 실제 라우터를 움직이는 것이다.
램에는 이외에도 arp 캐시니, 패스트 칭에 한 캐시 등을 가지고 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램이 무엇을 저장하고 있는지는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런데 램의 특성, 즉 라우터의 전원이 꺼지면 램에 있는 모든 정보가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터의 운영체제도 지워워지고, 동안 알아두었던 지도 정보, 즉 라우팅 테이블도 날아갈 버릴 거고, 게다가 가장 중요하다는 라우터의 구성 파일도 지진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즉 백업을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바로 다른 메모리가 필요한 것이다.
NVRAM(Non Volailte RAM)
비휘발성, 즉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정보가 날아가지 않는 램을 뜻한다.
먼저 램에 저장된 것 중에서 백업을 해야 하는 것이 뭐가 있는지부터 알아볼까?
일단 라우팅 테이블은 백업할 필요가 없다.
물론 목적지까지의 모든 정보를 가진 라우팅 테이블이 없다면 패킷이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라우팅 테이은 그때그떄 변하는 다이내믹한 정보이고, 게다가 라우팅 테이블을 다 지운 상태에서도 라우터가 이 테이블을 다시 만드는 데는 몇 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떄문에(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분까지도 걸리는 게 있지만 대부분은 짧은 시간이다.) 라우팅 테이블을 어디에 저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라우터의 구성 파일, 즉 어떤 인터페이스에 IP Address는 얼마이고, 또 어떤 라우팅 프로토콜을 쓰며, 어떤 식으로 라우팅 테이블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Configuration 파일은 만약 지어ㅜ지게 되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
모든 구성을 전부 새로 해야 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이 구성 파일을 저장하는 곳이 있어야 하는데, 것이 바로 NVRAM이다. 이곳에 저장된 구성 파은 라우터가 켜지면 램으로 올라와서 라우터를 구성파일대로 움직이게 하고, 파워가 꺼질 때는 NVRAM에 저장된다. 물론 우리가 저장 명령을 이용해서 저장해주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시스코 라우터의 경우 NVRAM에 저장된 구성 파일을 보는 명령이 'show startup-config' 는 'show config'이다. 그럼 램에 저장된 구성 파일을 보는 명령은 무엇일까? 그건건 'show running-config'또는 'write terminal'이다.
Flash 메모리
라우터를 움직이는 운영체제인 IOS(Internetwork Operating System)는 플래시 메모리란 곳에 저장된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곳이다. 또 라우터에 따라서는 플래시 메모리를 교체하거나 확장할 수도 있다. 전에 말했던 NVRAM과 다른 점은 NVRAM에 비해서 플래시 메모리는 용량이 크다는 것이다. NVRAM은 오직 구성 파일 저장 용으로 사용되는 반면, 플래시 메모리는 주로 IOS 이미지 파일 저장용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IOS는 전원이 켜지면서 라우터의 무대격인 램으로 뛰어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전원이 꺼지면 무대인 램에서 내려와 플래시 메모리에 머무르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쓰는 라우터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데 그렇다면 라우터를 계속 새것으로 바꿔야 할까?
아니다. 라우터의 운영체제인 IOS만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IOS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플래시에 새로운 IOS를 다운로드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IOS를 업그레이드할 때 사용되는 프로토콜이 우리가 전에 배웠던 TFTP라는 것이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하겠다.
아무튼 라우터의 운영체제는 어디에 저장될까?
그건 플레시 메모리라는 곳이다.
그리고 롬(ROM)이란 곳에는 라우터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 이를테면 파워가 켜지면 어떤 순서로 라우터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고 또 어디서 운영체제(IOS)를 가져다가 메모리에 올릴 것인지 등을 적어 놓는다. 우리들의 PC에서 보면 CMOS라고 아는가?> 즉 PC를 처음 켜면 메모리가 얼마니, 하드가 몇 메가니 보여주고 그다음에 좀 있다가 윈도우 화면이 뜨고 하는 그런 것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라우터도 마찬가지다.
라우터가 켜지면 처음에는 자기 스스로를 점검한 후 (이 과정을 POST, 즉 Power On Self Test 라고 한다.) 저장되어 있던 IOS를 가져오고, 구성 파일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또 롬에는 기본적인 IOS가 들어있다. 이것이 들어 있는 이유는 라우터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기본적인 IOS를 롬에서 가져오기 위함이다. 이전에 배운 대로 ROM Monitor 모드에서 롬 부팅을 하는 경우는 바로 롬에 있는 IOS를 가지고 팅하는 것이다.
암튼 이렇게 라우터 안에는 메인 메모리(RAM)와 NVRAM(비휘발성 메모리), 그리고 플레시 메모리, 롬이 있다. 물론 이것은 시스코 라우터의 경우인데, 다른 라우터도 이와 슷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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