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누르면 오늘의 행운 상승!!]
시스코 라우터에서 라우터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법은 5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 프로그램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오른쪽에 보이는 [무료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여러분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 32비트 버전 또는 64비트 버전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게 되고, 간단한 설치가 시작된다.
설치가 끝나면 바로 Putty를 이용해서 콘솔 작업이 가능한데 그전에 먼저 확인해줄 게 한 가지 있다. 앞에서 콘솔 케이블을 여러분의 컴퓨터에 연결한 거 기억나는가? USB포트에 연결한 그것이다. 이 콘솔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포트에 연결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에서 장치 관리자를 열어봐야 한다. 장치 관리자는 바탕화면에서 [내컴퓨터]를 클릭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되면 [속성]이라는 필드가 보이고, 이걸 선택하면 내 컴퓨터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때 맨 왼쪽 위에 [장치 관리자]가 있는데, 이것을 클릭했을 때 화면이 아래 그림이다.
(지금은 라우터가 연결되어있지 않음)
라우터를 연결하게되면 포트 (COM & LPT) 항목이 보일것이다. 여기에서 [Cisco Serial(COM6)]라고 보일것이다. COM포트는 컴퓨터마다 다르기 때문에 컴퓨터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콘솔 케이블 연결 후에는 꼭 장치 관리자의 열과 포트 번호를 확인하기 바란다.
맨 위쪽에 있는 'Serial line'이란 곳에 앞에서 장치 관리자를 열어가며 확인했던 COM 포트 번호를 여기에 써주면 된다. 그리고 옆에 있는 Speed는 시리얼에서의 초당 비트수인데, 원래 잡혀진 디폴트 값인 9,600bps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그 아래쪽 Connection type은 Serial로 선택하면 된다.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COM포트라고 이야기하는 이 포트가 다른 말로는 Serial포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쪽 박스에 Saved Sessions 에는 지금 만든 이 콘솔 구성을 어떤 이름으로 저장할 건지를 정해서 써주면 된다.
정리.
1. 인터넷에서 무료 콘솔 연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한다(Putty)
2. 콘솔 케이블을 한쪽은 라우터의 콘솔 포트에, 다른 한쪽은 노트북의 USB 포트에 연결한다.
3. 내 컴퓨터의 장치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 콘솔 케이블이 어떤 포트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예: COM6)
4. 콘솔 프로그램(Putty)을 실행하고 필요한 내용을 넣어준다.
- 포트 번호 : 내가 확인한 포트 번호(예: COM6)
- 스피드 : 9600
- 커넥션 타입: Serial
5. 구성을 저장하기 위해 세션 이름을 만든다.
이렇게 구성을 마치면 Open 버튼을 눌러 라우터에 들어갈 수 있다.
콘솔을 이용한 방식은 라우터를 맨 처음 구성할 때는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방법이지만, 라우터에 직접 PC를 들고가서 콘솔 케이블을 연결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콘솔 케이블도 필요하기 때문에 맨 처음 구성하는 경우나 고장이 났을 떄만 사용하고, 일단 한 번 라우터가 구성된 이후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즉 일단 라우터의 모든 세팅이 끝난 후 나중에 라우터의 구성 일부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콘솔 보다는 텔넷을 이용해서 구성을 변경하기 때문이다.
콘솔 방법의 장점은 가장 강력한 세팅 방법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중에 나오는 텔넷 방식은 라우터와 통신이 끊어지게 되면 텔넷도 같이 끊어지기 때문에 네트워크 고장 발생 시 텔넷으로 라우터에 접근이 불가능한데, 이때도 콘솔은 라우터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AUX(Auxiliaty)포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 포트에는 모뎀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모뎀을 연결해 놓으면 원격지에서도 모뎀을 통해 라우터에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이렇게 모뎀을 이용한 라우터 구성은 기존의 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해서 텔넷으로는 라우터에 접근이 불가능하다. 또한 콘솔을 연결해서 구성을 하자니 너무 먼 곳, 즉 라우터가 지방같은 곳에 있어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라우터에는 모뎀에 대한 세팅이 모두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AUX 포트의 사용은 순전히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이지는 않다.
그다음은 텔넷(Telnet)을 이용한 라우터 구성이다. 텔넷 역시 Putty를 이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바로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텔넷이다. 물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다는 가정이 있어야 한다. 그런 텔넷을 바로 'Virtual Terminal(가상 터미널)이라고 한다. 만약 지금 설명한 상황과 똑같은 상황에서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겨 텔넷조차도 불가능할 경우에는 무엇을 사용할까? 그게 바로 AUX 포트를 통한 접속이다.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에 의한 라우터의 구성 방법은 라우터 구서 방법 중에서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 물론 NMS 구성은 좀 어렵지만 일단 구성된 NMS에서 라우터를 세팅한다고 가정하면 지금까지 방법과는 달리 그래픽 방식이기 때문에 훨씬 쉽고 또 여러 가지 다른 정보도 많이 알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TFTP 서버로 라우터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앞에서 설명한 4가지 방법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즉 앞의 4가지 방법은 직접 명령을 라우터에 세팅할 수 있는데, TFTP 서버에 의한 방식은 서버에서 직접 라우터로 세팅을 해주는 방식은 아니다.
TFTP 서버에 의한 라우터 구성은 이미 다른 곳에서 만들어 놓은 라우터의 구성 파일을 TFTP 서버에 저장해 두었다가 라우터로 다운로드해 주는 방식을 말한다. 이때 다운로드에 사용되는 프로토콜이
바로 TFTP(Trivial File Transfer Protocol)인데, 우리말로 하면 '단순형 파일 전송 프로토콜' 정도가 된다.
만약 당신이 라우터의 IP 주소를 안다면 윈도우의 MS-DOS 모드로 이동해 telnet x.x.x.x(라우터의 IP주소)를 입력해 보아라
그럼 라우터로 텔넷을 하게 된다. 물론 아까 배운 대로 하이퍼터미널로도 텔넷 구성은 가능하지만 간단하게 해보려면 MS-DOS 모드에서도 가능하다. 라우터 ip의 주소를 모른다면 도스모드에서 ipconfig(windows xp)을 했을 때 게이트웨이 번호로 나타나는 주소가 당신에 네트워크에 붙어있는 라우터의 ip주소이다.
요약. 라우터를 구성하는 방법은 5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맨 처음 라우터를 구성할 때 쓰는 콘솔 케이블을 통한 구성, 두 번째는 원격지에서 모뎀을 이용한 구성, 세 번쨰는 일단 IP주소가 세팅된 다음에 네트워크를 통해서 접속하는 텔넷을 이용한 구성, 네 번째는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는 NMS를 이용한 구성,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미리 구성된 파잃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라우터로 다운로드하는 TFTP 서버를 이용한 구성이 있다.
'7. Infra > 2. Net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우터 유용한 키 [Router][라우터] (0) | 2020.08.04 |
---|---|
라우터 기본 모드[Mode][Privileged][User][Configuration] (0) | 2020.08.04 |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 (0) | 2020.08.04 |
라우팅 프로토콜/라우티드 프로토콜[네트워크] (0) | 2020.08.04 |
라우터[Router][네트워크][IOS][인터페이스] (0) | 202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