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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화란?

이중화는 말 그대로 장비를 두 개 놓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두 개의 장비를 놓는 것일까. 장비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서비스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쉽게 말해서 한쪽 장비가 다운되었을 경우 반대쪽 장비에서 서비스하기 위함이다. 

하드웨어는 항상 불안정하다. 과도한 연산으로 부하가 걸려 장비가 죽을수도 있고 물리적으로 포트가 빠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를 이중화시켜서 한쪽 장비가 다운되면 자동으로 반대쪽 장비가 동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중요도가 낮은 트래픽이 흐르는 장비는 이중화로 괜찮지만,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서버나 스토리지라면 삼중화, 사중화 시키기도 한다고 한다.(은행권 등)

네트워크 장비는 Active, Standby구조로 관리할 수 있는데 Active장비가 죽게되면 Standby 장비가 곧 Active 장비로 전환된다. 만약 Active Active 구조로 설계하고 싶다면 두 장비가 작동하다가 한 장비가 죽으면 나머지 장비로 트래픽이 쏠리게 설계할 수도 있다.

FailOver란?

FailOver가 이중화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FailOver는 평소에 사용하는 서버와 그 서버의 클론 서버를 가지고 있다가 사용 서버가 장애로 사용이 어렵게 되었을 경우 클론 서버로 그 일을 대신 처리하게 해서 무정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LoadBalancing이란?

LoadBalance란 두 개 이상의 서버가 일을 분담처리해 서버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여러 대의 처리기-서버가 병렬로 작업을 처리하도록 하여 서버의 부하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한 처리기에 너무 많은 부하가 걸리거나 너무 적게 걸려 낭비되지 않도록 작업을 적절히 분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작업을 한 처리기에서 다른 처리기로 이동시키기도 한다.

보통은 사용자가 처리기-서버에 부하가 걸릴만한 상황을 고려하여 조건을 설정하고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 다른 서버가 일을 분담 처리하도록 한다.

네트워크 장비에서는 L4 장비가 로드 밸런싱을 담당한다. L4장비는 트래픽의 부하를 보고 자신과 연결된 서버에게 부하분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는 회선 이중화를 통하여 한쪽 회선에 많은 트래픽이 흐를 경우 반대쪽 회선에 트래픽을 보내주는 부하분산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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