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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를 공부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한 달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순서이다. 

1. 교재선택

교재는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을 추천한다.

꽤 오래전부터 나왔던 책인데 2018년에 4번째 개정판이 나왔다.
네트워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주 쉽게 풀어쓴 책이다.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추천해 주셨다.

아무리 쉽게 썼다고 해도 한 번 읽으면 기억이 안 난다. 계속 읽고 읽어야 한다.
읽고 정리하고 읽고 정리한 거 보고 읽고 정리한거 수정하다 보면 머리에 남는 게 있다.
초중반 이론과정은 빠짐없이 읽고 중후반 스위치, 라우터, 라우팅 프로토콜 상세 설명부터는 
실습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근데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스위치, 라우터 등)는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일반인이 여러 대를 구매하여
실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실습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2. 실습 프로그램 선택

- 패킷 트레이서 

  GUI가 이쁘더라 사용은 안 해봤다. GNS3보다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다
  장단점은 알아서 찾아보길^^

- GNS3

VPC와 라우터의 실습환경을 제공한다. (스위치는 제공하지 않는다.)
장비들을 이더넷이나 시리얼로 연결하여 서로 통신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로 구동되기 때문에 CPU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한다. 체감은 모르겠다.

가상 VPC 콘솔화면

3. 너무 오래된 내용은 피하기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다 보면 너무 오래된 내용이 나올 수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사용했던 장비나 프로토콜들.
하나하나 다 머릿속에 넣으면 좋겠지만 양이 너무 방대하다. 일단 네트워크의 흐름을 숙지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4. 데이터 플로우 파악하기

네트워크 초고수 실무자 님은 말씀하셨다. 데이터가 입력된 후 랜카드를 통해 나가서 스위치, 라우터를 거쳐서 외부 네트워크로 나가서 다시 돌아오는 등 데이터가 흐르는 내용이 네트워크의 전부라고 말씀하셨다. 

5. 자격증 따기

CCNA, CCNP 등 국가 네트워크 자격증이 존재한다.
영어로 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공부도 해야 한다. 이건 나중에 따야지..
CCNA는 문제은행 방식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한다. 근데 응시료 40만 원 ㄷㄷ 

아직 한 달 차라 아는 게 이것밖에 없다. 
아는 내용을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다. 

네트워크 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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